"1990년생은 65세 되면 연금 0원?"
이 기사 보고 저 진짜 뒷목 잡았습니다. 😥
지금 65세(1960년생)는 약 5천만 원 내고
4억 1천만 원을 받아 가는데,
정작 우리 8090세대들이 65세가 되는
2055년에는 국민연금 적립금이 '0원',
즉, 고갈될 거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이거 완전 '폭탄 돌리기' 아닌가요?
"어차피 못 받을 거"라며 체념하는 분들도 많았죠.
그런데! 국민연금이 이대로 고갈될 순 없다며
사상 최초로 '공격적인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바로 '안전빵' 채권 대신,
자산의 50.1%를 '주식'에 투자하기 시작한 겁니다!
🔥 주식 50% 베팅, 그 결과는?
그 결과, 올해 국내주식에서만 무려 36.4%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달성했습니다! 📈
(1988년 기금 설립 이후 가장 높은 성적!)

'보수적인 운용' 기조를 버리고
'공격 투자'로 방향을 튼 국민연금!
과연 이 승부수로 2055년 국민연금 고갈 시점을
정말 2090년까지 늦출 수 있을까요?
오늘 글에서는 1990년생 국민연금의 운명과
국민연금의 '공격 투자' 현황을 싹 다 정리해 드릴게요.
#투자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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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천만 원 내고 '4억 수령'? (1960년생 vs 1990년생)
"대체 1960년생은 얼마나 받길래?"
이게 가장 궁금하실 텐데요.
청년시민단체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65세인 1960년생 가입자가
평균 수명(86세)까지 산다고 가정할 때,
• 낸 돈(총 보험료): 약 4,909만 원
• 받는 돈(총 연금): 약 4억 1,278만 원
무려 낸 돈의 8.4배를 받아 가는 셈입니다.
이분들에게 국민연금은 '최고의 재테크'였죠.

그런데,
이 구조를 그대로 유지했을 때,
1990년생이 65세가 되는 2055년이 되면...
국민연금 적립금이 '0원'이 될 거라는 게
작년 재정추계전문위원회의 공식 예측입니다.
즉, 1990년생부터는 아예 못 받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이게 바로 '저출생 고령화'의 무서움이죠.
<2> 국민연금의 '승부수': 주식 비중 50% 돌파!
"그럼 90년생들은 그냥 손 놓고 있으라고?"
2055년 국민연금 고갈이라는 '시한폭탄'을 막기 위해
국민연금이 드디어 칼을 뽑았습니다.
그동안 '안전제일'이라며 채권 위주로 굴리던
보수적인 기조를 버리고,
'공격적인 투자'로 방향을 튼 겁니다.
국민연금 적립금 1269조 원 중
무려 635조 원(50.1%)을 '주식'에 투자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주식 비중이 절반을 넘긴 거죠!

✅ 국민연금의 '공격 투자' 포트폴리오
- 자산 절반(50.1%)을 '주식'에 투입 (총 635조 5734억 원)
- 해외주식(446조 원) > 국내주식(189조 원): 안정적 분산 투자
- 목표: '보수적 운용' 탈피, 기금 고갈 속도 늦추기
<3> 수익률 '36.4%' 대박! (ft. 국내주식)
"그래서... 주식 투자 결과는 어땠을까요?"
올해 8월 말 기준, 잠정 누적 수익률은 8.22%입니다.
최근 3년 평균(6.98%)과 1988년 기금 설립 이후
연평균 수익률(6.82%)을 모두 훌쩍 뛰어넘는
'역대급 성적'입니다.
이 성적의 '일등공신'은 단연 국내주식이었습니다.

📊 2025년 8월 말, 자산별 잠정 수익률
| 자산군 | 수익률 | 비고 |
|---|---|---|
| 국내주식 | 36.4% | 일등공신! |
| 해외주식 | 8.61% | 견조한 수익 |
| 국내채권 | 2.85% | 부진 |
| 해외채권 | -1.64% | 손실 |
국내주식에서 무려 36.4%라는 수익을 냈습니다.
해외주식도 8.61%로 힘을 보탰죠.
심지어 시장 평균(벤치마크)보다
더 높은 성과를 냈다고 하니,
'운용 능력'도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 (국내주식 +1.22% p)
💡 2055년 → 2090년, 과연 가능할까? (Q&A)
"수익률 36.4%면... 90년생 연금, 문제없는 거 아님?"
이 '공격적인 투자'의 진짜 목표는
2055년 국민연금 고갈 시점을
최대한 뒤로 미루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가장 궁금해하실 질문들을
Q&A로 정리해 봤습니다.
Q1. 주식 50% 투자, 고갈 시점 얼마나 늦출 수 있나요?
A. 무려 35년, 2090년까지 늦출 수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지금처럼 연평균 6.5% 수준의 운용수익률을
'꾸준히' 유지해 준다면,
기금 소진 시점이 2055년에서 2090년으로 미뤄질 수 있습니다.
1990년생이 100세가 되는 해까지
기금이 버텨준다는 뜻이죠!
Q2. '연 6.5%' 수익률, 유지가 가능한가요?
A. "충분히 가능하다"는 게 중론입니다.
올해 36.4% 같은 '대박'은 매년 불가능하죠.
하지만 국민연금의 '장기 수익률'을 보면 희망이 있습니다.
- 1988년~현재 연평균: 6.82%
- 최근 3년 연평균: 6.98%
이미 목표치인 6.5%를 넘는 성과를
'평균적으로' 내고 있었습니다.
주식 비중을 50%까지 늘린 지금은
이 수익률을 유지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 셈입니다.
Q3. 국내주식(189조)보다 해외주식(446조)이 훨씬 많네요?
A. 네, '분산 투자'가 핵심 전략입니다.
올해는 국내주식이 36.4%로 '대박'을 쳤지만,
언제든 시장은 바뀔 수 있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처럼,
미국, 유럽 등 해외주식 비중을 압도적으로 높여서
안정성을 높이려는 전략입니다.
(채권이 손실 난 걸 주식이 메꿔준 것처럼요!)
🌟 90년생을 위한 핵심 요약
1. 2055년 국민연금 고갈 위기는 '진짜'다.
2. 국민연금이 '주식 50% 베팅'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3. 결과는 대성공! (국내주식 36.4% 수익률)
4. 이대로 연 6.5% 수익만 유지하면, 고갈 시점은 2090년으로 연기!
5. 즉, 1990년생 국민연금의 운명은 '운용 수익률'에 달렸다!
✅ '2055년 0원' 피하려면…'연 6.5%' 수익률이 답이다
"5천만 원 내고 4억 수령" vs "2055년 0원".
오늘 1990년생 국민연금의 암울한 미래와,
이를 막기 위한 국민연금의 '주식 50% 베팅'이라는
승부수를 싹 다 정리해 봤습니다.
맞습니다. 2055년 국민연금 고갈은
먼 미래가 아니라, 딱 1990년생이
연금 받을 나이가 됐을 때 터지는 시한폭탄입니다.
이대로 '폭탄 돌리기'가 끝나나 싶었는데,
국민연금이 '채권'이라는 안전한 길을 버리고
'주식 50% 투자'라는 공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죠.
그리고 그 결과는?
국내주식 36.4%라는 '대박' 수익률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이 한 해의 '대박' 수익률이
2055년 고갈을 다 해결해 주진 못합니다.
하지만 국회 전망에 따르면,
이런 공격적인 투자로 연평균 6.5%의 수익만
'꾸준히' 유지해 준다면...
고갈 시점이 2090년으로 35년이나 미뤄질 수 있습니다!
🔥 90년생의 운명은 '수익률'에 달렸다!
결국 1990년생 국민연금의 운명은
국민연금이 '주식 투자'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달려있다는 결론입니다.
(우리가 국민연금 수익률에 매달 관심 가져야 하는 이유죠!)
1200조가 넘는 '총알'을 쥔 국민연금이
국내외 주식시장에서 멋진 성과를 내서,
2055년이 아니라 2090년까지
든든하게 버텨주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투자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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