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도소매에서 출발해 국내 낚시 산업을 선도한 주식회사 만어 안국모 대표,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팩토리로 도약한 UXIS 박종덕 대표,
긍정 마인드로 한계를 극복한 화인테크놀로지 최승만 부사장의 도전과 전환의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이들의 사례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자신만의 길을 찾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강력한 영감을 줍니다.
낚시 산업을 브랜드화한 안국모 대표의 도전과 성장
안국모 대표는 지역 소규모 낚시 용품 도소매로 시작했지만, 단순 유통으로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는 한계를 일찍 깨달았습니다. 그는 낚시 선진국 일본으로 직접 유학을 떠나 최신 트렌드와 첨단 제품을 경험하며 국내 낚시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재정의했습니다. 돌아온 그는 단순 판매를 넘어 자체 브랜드 개발과 핵심 제품 총판 확보에 주력했습니다. 마루토(낚싯바늘)와 마루큐(떡밥) 등 프리미엄 제품의 총판을 확보하고, 전국 낚시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형 매장과 물류센터를 통해 B2C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특히 지역 한계(부울경)를 벗어나기 위해 온라인몰을 구축하며 전국 고객과의 접점을 넓혔습니다. 안 대표는 친환경 소재와 차별화된 장비 개발이라는 전략으로 낚시용품 시장에서 독보적 브랜드 파워를 확보했고, 낚시 인구 확대에 발맞춘 빠른 마케팅으로 국내 대표 낚시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낚시 문화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확장시키는 데 성공한 사례로 평가받습니다.
AI·빅데이터로 산업을 혁신한 박종덕 대표의 스마트 비즈니스
UXIS 박종덕 대표는 은사의 추천으로 처음 프로그래밍에 입문했지만, 정규 교육보다 독학으로 길을 열었습니다. 그는 혼자서 개발을 익히며 현장을 직접 뛰는 영업까지 병행했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으며 이를 값진 practice(연습)로 받아들였습니다. 초창기에는 시스템 통합(SI)과 인사예산 시스템 설루션으로 사업을 다각화했지만, 그는 거기에 안주하지 않았습니다. AI와 빅데이터를 결합한 스마트 팩토리, 정비사업 종합정보관리, 네이버 통합채용관리, 창원시 정비사업 예산·회계관리 등 다양한 신사업에 과감히 도전했습니다. 박 대표는 “현장 없는 데이터는 없다”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고, 글로벌 제조·유통 대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안정적 레퍼런스를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AI 기반 자동화 서비스와 스마트 UX 분야에서 국내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게 만든 핵심 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는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를 실제 산업 현장과 결합시키며 미래 성장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최승만 부사장의 긍정 리더십
화인테크놀로지 최승만 부사장은 발음 핸디캡이라는 신체적 약점을 지니고 있었지만, 이를 오히려 성장의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나는 행복하다”라는 긍정적 마인드로 무장하고, 의도치 않게 주어진 다양한 업무에도 두려움 없이 도전했습니다. 필리핀 주재원으로 근무하던 시절에는 영어에 대한 약점을 강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경청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그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고,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도 바꾸게 했습니다. 그는 “위기는 곧 기회이며 남 탓을 하지 말고 내가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임하라”는 철학을 실천하며 40년 가까운 직장 생활 속 수많은 변화를 성공적으로 돌파했습니다. 부산대 MBA 도전을 계기로 더욱 넓은 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일·가족·관계의 균형을 이루어 인생의 선배로서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신체적·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주도적으로 삶을 개척하려는 모든 이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세 리더가 공통으로 보여준 성장의 공식
안국모, 박종덕, 최승만 세 리더의 스토리는 각기 다른 산업과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습니다. 첫째, 스스로의 한계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돌파하기 위한 과감한 전환을 선택했습니다. 둘째,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실질적 데이터를 축적했습니다. 셋째, 자신만의 철학을 명확히 세우고 이를 실행으로 옮기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 공통점은 개인의 성공뿐 아니라 기업이 지속 성장하는 데 필요한 핵심 전략이기도 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세 리더가 보여준 도전 정신과 자기 주도적 마인드는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비즈니스 리더와 청년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실전 사례
- 안국모 대표: 지역 도소매 → 프리미엄 낚시 브랜드 → 온라인몰 전국 확장 성공
- 박종덕 대표: 독학 개발 → AI·빅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 디지털 컨버전스 선도
- 최승만 부사장: 발음 약점 극복 → 필리핀 주재원 도전 → 일·가족·관계 균형 실현
대응 전략
- 시장 한계 인식: 자신의 사업·경력에서 성장이 정체되는 지점을 객관적으로 진단
- 과감한 전환: 유학, 신기술, 새로운 직무 등 낯선 환경에 스스로를 던져 돌파구 마련
- 철학 확립: “현장 없는 데이터는 없다”, “내가 주인”처럼 자신만의 핵심 신념을 명확히 세움
- 실행 중심: 빠른 트렌드 대응, 실패를 학습 자산으로 전환, 지속적 네트워크 확장
한 줄 요약: 세 리더는 한계를 인정하고 과감히 전환하며 자신만의 철학으로 성장을 이룬 도전가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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